턱관절도 디스크에 걸린다.
관절이라 함은 두 뼈가 만나면서 움직임이 일어나는 곳을 말한다. 우리 몸의 수 백 개의 관절 중에 머리뼈와 아래턱뼈를 이어주는 곳이 측두하악관절(TMJ), 줄여서 악관절이라 한다. 우리가 음식을 먹거나 말을 할 때 턱을 벌리거나 다물 수 있고 좌우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이 악관절의 운동 때문이다. 이 관절에는 인대 및 근육이 붙어있고 뼈 사이에는 디스크(관절원판)가 붙어 있는데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턱운동의 장애가 일어나는 것을 악관절 장애라고 한다. 쉽게 생각해서 척추 디스크 이상으로 허리운동장애가 일어나는 것과 같다. 악관절 장애는 얻어맞거나 사고 등의 외상으로 생길 수 있고, 아래, 윗니가 잘 맞지 않아서 생길 수도 있으며, 나쁜 습관(이 악물기, 이갈이, 턱 고이기 같은 자세불량, 한쪽으로만 씹기, 옆으로 누워자기)에 의해서 생길 수도 있다. 갑자기 운동을 했을때 근육이 아픈 것처럼 심하게 씹거나 세게 씹었을 때 관절주위의 근육이 뭉친 경우도 있고, 심한 충격이나 스트레스에 의해 생길 수도 있다. 악관절 장애의 경우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여 초기에 더 이상 진행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악관절 장애의 초기 증상은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또는 좌우로 움직일 때 귀 앞 관절부위에서 소리가 나게 된다. 상태가 더 진행되면 입을 벌리거나 다무는 것이 힘들어지게 된다. 음식을 씹거나 하품을 할 때 관절 부위가 아프고, 두통, 얼굴, 목, 어깨 근육이 같이 아프기도 하다. 악관절 장애의 평균 치료기간은 1-4주 간격으로 진료 받을 경우 약 3개월 정도 걸리며 100% 완치되기는 힘들다. 초기에는 관절을 안정시키고 바른 자세로 자고 턱을 괴거나 하지 않으며 양쪽으로 고르게 씹어야한다. 껌 또는 오징어 등 딱딱한 음식을 피하고 근 이완제와 진통제를 투여하기도 한다. 정도가 심각해지면 구강 장치를 끼워 관절을 안정시킬 수도 있으며 그래도 낫지 않는 경우는 관절강 수술을 통해서 치료할 수도 있다. 초기에 치료할수록 효과가 커지며 악관절 장애가 생기지 않도록 바른 식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악관절 장애시 끼우는 구강 장치를 운동할 때 끼우둬 근력과 파워가 배가되는 것이 발견되었다. 박찬호와 박세리도 이 장치의 효과를 톡톡히 보며 권투나 농구등 이런 장치를 응용해서 구강내 보호장치를 만들어 끼우면 안면부 외상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안양역 롯데백화점 7층 연세드림치과 원장 김용범 (031-463-1788) 임플란트 교정 급속교정 보철교정 투명교정 라미네이트 사각턱 보톡스 치아미백 출처 : [직접 서술] 직접 서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