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09건강주치의 - 연세드림치과②> 교정의 마침점, 교정유지장치가 중요하다

<2009건강주치의 - 연세드림치과②> 교정의 마침점, 교정유지장치가 중요하다

기사입력 2009-05-29 17:24

많은 이들이 치아교정을 통해 고른 치아를 갖고 그를 통해 자신감까지 회복하게 된다.

치아가 안으로 옥게 난 옥니부터 전체적으로 앞을 향해 뻗은 뻐드렁니, 일정한 배열 없이 들쭉날쭉한 치아, 그리고 위의 앞니가 아랫니보다 돌출된 경우, 또 전체적으로 입이 튀어나온 경우에도 치아교정치료가 한 몫을 한다.

그런데 연세드림치과(경기도 안양시 롯데백화점 소재) 김용범 원장은 치아교정치료에 있어 교정과정만큼이나 중요시하는 것이 있다고 한다. 바로 치아교정치료 후에 착용하게 되는 교정유지장치이다.

보통 여러 가지 부조화로 인해 잘못된 치아의 구조를 바로 잡고, 음식을 잘 씹지 못하는 치아의 기능적인 부분도 일부 회복 할 수 있도록 하는 치아교정치료는 의사가 환자의 치아 상담 및 정밀 진단을 통해 전체적인 치아 상태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개인에 알맞은 구체적인 치료에 들어가게 된다. 이 때 교정치료기간은 치아의 상태에 따라서 개인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2년 정도면 끝이 난다. 그러나 아름다운 고른 치아를 위해서는 지금부터가 시작이다.

아무래도 구강 내에 어떤 물질을 지속적으로 담고 있다는 것은 여러모로 불편한 것이 사실인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교정치료 후에 교정유지장치를 잊고 자유로움을 만끽하기에만 정신을 뺏기면 몇 년 간의 치아교정치료가 수포로 돌아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교정유지장치는 말 그대로 교정된 치아가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유지시켜 주는 장치로서 처음 장착 했을 때는 조금 어색할 수 있지만 며칠 내로 적응이 되기 때문에 교정치료가 다 끝난 후에도 계속 착용을 하고 약 1년 6개월 이상 착용하는 것이 좋다.

이때 유지장치는 전체 치아를 감싸는 투명한 레진 계열이나 전통적인 전체 유지장치를 쓰기도 하며 치아를 뽑지 않았거나 앞니의 틀어지는 성향이 심할 경우는 앞쪽에 부착시키는 고정유지장치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에 김용범 원장은 "오랜 시간 동안 교정치료로 지친 환자들에게 유지장치 착용을 권하면 소홀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임의로 이동된 치아는 끝까지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교정 치료가 다 끝났다 하더라도 치열이 다시 예전을 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교정이 끝난 뒤에도 교정유지장치를 통한 관리가 아주 중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정기검진이 끝난 후에도 한 달에 한 번씩 유지장치를 끼워보면서 치아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스스로 관리를 하여 작은 실수로 인해 힘들게 받은 교정치료가 혹여 잘못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움말: 안양치과 연세드림치과 김용범 원장

출처 : 연세드림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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